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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모락 솥밥

갓 지은 가장 맛있는 밥

저자 류지현
형태 190×250mm / 무선제본 / 188면
가격 18,500원
발행 2021년 11월 29일
ISBN 979-11-91059-22-9 (13590)
분류 요리  > 생활요리  > 밥



건강한 재료를 듬뿍 올려 맛과 영양을 한 번에
갓 지은 가장 맛있는 밥, 솥밥


따뜻한 집밥이 먹고 싶은데 매번 여러 개의 반찬과 국을 만들기도 번거롭고, 어제 만들어 놓은 요리를 또 먹고 싶지도 않고, 모락모락 갓 지은 집밥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해 『모락모락 솥밥』이 출간되었다. 솥밥 전문 식당을 운영했던 저자의 노하우를 담은 이 책은 제철 재료와 다양한 재료의 조합으로 40개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손님들이 가장 좋아했던 메뉴, 단골들이 자주 찾는 메뉴, 저자가 좋아하는 메뉴 등을 엄선하여 집에서도 만들기 쉽게 레시피를 보완하여 엄선한 레시피만을 소개한다.
『모락모락 솥밥』은 솥밥 입문자에게는 밥 짓는 방법, 육수를 내는 법, 어울리는 양념장까지 꼼꼼하게 안내하고 있으며, 솥밥을 몇 번 만들어본 중급자에게는 다채로운 메뉴를 골라서 만들 수 있도록 선보인다. 40가지의 솥밥 메뉴는 한 달 내내 먹어도 질리지 않게 매일 다른 맛을 선사한다. 채소, 해산물, 육류의 재료를 골고루 활용하고 있으며, 시간이 없을 때 간편식을 활용하여 후다닥 만드는 방법도 만나보자.

[목차]

솥밥을 맛있게 만드는 비결
1. 솥의 종류
2. 양념
3. 육수
4. 밥 짓기
5. 양념장

가장 맛있는 제철 재료로
1. 주꾸미 취나물 솥밥
2. 냉이 새조개 솥밥
3. 두릅 섭(홍합) 솥밥
4. 방풍나물 소라 솥밥
5. 대합 마늘쫑 솥밥
6. 홍감자 솥밥
7. 초당옥수수 솥밥
8. 미더덕 해초 솥밥
9. 꼬막 톳 솥밥
10. 굴 솥밥

가볍지만 든든하게
1. 아보카도 솥밥
2. 마 솥밥
3. 채소 솥밥
4. 두부 솥밥
5. 강황 토마토 베이컨 솥밥
6. 가리비 아스파라거스 솥밥
7. 그린빈 새우 솥밥
8. 우엉 들깨 솥밥
9. 건도토리묵 솥밥
10. 건표고버섯 알배추 솥밥

후다닥 만드는 간편한 한 그릇
1. 소고기 죽순 솥밥
2. 차돌 숙주 솥밥
3. 곤드레나물 조기 솥밥
4. 생강 삼치 솥밥
5. 랍스터 버터 솥밥
6. 고사리 삼겹살 솥밥
7. 가자미 솥밥
8. 보말 솥밥
9. 갈낙 솥밥
10. 불고기 단호박 솥밥

뚝 떨어진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1. 버섯 닭고기 솥밥
2. 우거지 삼겹살 솥밥
3. 문어 부추 솥밥
4. 민어 솥밥
5. 전복 솥밥
6. 매콤 가지 솥밥
7. 오징어 먹물 성게알 솥밥
8. 묵은지 삼겹살 솥밥
9. 연어 솥밥
10. 장어 솥밥


[출판사 서평]

한 그릇을 차리더라도
맛있고, 멋있고, 든든하게

솥밥은 주물, 도기로 만든 무거운 뚜껑이 각 재료에 수분을 가둬 쌀과 재료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간직한다. 쌀을 씻고 손질한 재료를 냄비에 넣고 보글보글 끓이기만 하면 맛있는 솥밥 한 그릇이 완성된다. 만들기 어렵지도 않은 데다 모양새도 좋다. 번거로울 것 같지만 솥에 밥 짓는 방법만 제대로 익히면 전기밥솥에 밥 짓는 방법보다 간편하고 맛도 좋다. 내가 좋아하는 재료를 마음껏 올려 밥을 지으면 되니, 나만을 위한 행복이 가득한 한 상이 차려진다.
『모락모락 솥밥』에서는 다양한 재료의 조합과 이 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비법 레시피가 숨겨져 있다. 탱글탱글한 주꾸미의 식감과 봄의 산뜻한 향기를 머금은 취나물을 솥밥으로 만들면 입안에 가득 퍼지는 봄의 맛을 느낄 수 있고, 뽀얀 두부와 푸릇푸릇한 브로콜리를 한 그릇으로 담아내면 기분 좋은 초록 세상이 마음에 펼쳐진다. 뻔할 것 같은 전복 솥밥도 전복 찌는 방법을 달리하고, 전복 내장으로 육수를 만드니 그 고소하고 깊은 맛은 어떤 레시피도 따라올 수 없는 맛이다. 『모락모락 솥밥』을 참고하여 하나씩 따라서 맛있게 만들어도 좋고, 집에 있는 재료로 대체하거나 추가하면서 응용하여 즐겁게 만들어보자.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는 저자의 솥밥 스타일링 또한 따라 하면 멋진 한 상이 차려진다. 나를 위한 한 그릇도 좋고, 사랑하는 이를 위하거나, 손님을 초대할 때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다.

[저자 소개]

류지현
서양화를 전공해 캔버스 위에 그림을 그리다가, 식재료로 접시 위에 그림을 그리는 한 그릇 요리에 매력을 느껴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한다. 최근까지 대학에서 푸드스타일링을 전공하는 학생을 가르쳤고, ‘류지’라는 솥밥 가게를 운영했다. 식품 회사 R&D팀에서 식품 연구원으로 일했으며, 현재는 ‘스피니치701’ 스튜디오에서 실장으로 일하고 있다.